bhc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2024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열었다.
가맹점과 본부 상호 간에 올 한 해 성과를 격려하고, 2025년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준비된 화합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열린 행사는 오프닝 공연, 축사, 시상식(1⸱2부),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총 6개 가맹점이 20년 장기 운영 매장, 51개 가맹점은 10년 장기 운영 매장에 선정됐다. 지역사회에 공헌한 가맹점과 기타 공로를 인정받은 가맹점 등 총 100여매장 포상도 이뤄졌다.
장기 운영 매장상을 수상한 한 가맹점주는 “오랜 기간 bhc 매장을 운영할 수 있었던 비결은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 덕분”이라며 “특히 타 프랜차이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건강검진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송호섭 대표는 “어렵고, 치열한 환경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점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자사 앱 강화 등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워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 내는 데 본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