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강호동 회장)는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위해 11일 대전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 본관에서‘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MOU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협중앙회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행복米 아침밥차’를 운영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하고, 농협의 즉석밥‘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도 배포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은 지난 10월 수협중앙회를 시작으로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그리고 이번 신협중앙회까지 총 2,0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쌀 소비촉진과 협동조합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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