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6일∼17일 양일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휩솝(Whip-Soap)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아뜰리에는 28쌍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아이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거품 비누를 만들고, 부모들은 취향에 맞는 향을 조향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휩솝으로 행복해했고,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면서 수강생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사진) 한울본부장은 “연 4회 시행한 에너지아뜰리에를 내년에는 연 6회로 늘릴것이고, 더 풍성한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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