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19일 카타르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승리한 뒤 우승 트로피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킬리안 음바페와 호드리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연속 골에 힘입어 파추카(멕시코)를 3-0으로 물리쳤다. 이 대회는 유럽의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각 대륙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선 알아인(UAE·아시아), 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오세아니아), 알아흘리(이집트·아프리카), 보타포구(브라질·남미) 등 6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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