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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가을배추 생산량 116만t… 2023년보다 6.3% 감소 외

입력 : 2024-12-24 05:00:00 수정 : 2024-12-23 22: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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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생산량 116만t… 2023년보다 6.3% 감소

 

올해 가을배추와 가을무가 기상 악화 등 여파로 작년보다 생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은 116만4000t으로 전년보다 7만8000t(6.3%) 줄었다. 모종을 밭에 심는 정식기 때 기상 악화로 재배 면적이 줄고, 생육기 당시 강우가 잦았던 영향이다. 가을무 생산량(38만4000t)도 10만2000t(21.0%) 줄었다. 이에 반해 콩은 15만5000t으로 1만3000t(9.5%) 늘었다. 사과는 46만t으로 6만6000t(16.6%) 늘었고, 배는 17만8000t으로 5000t(2.9%) 줄었다.

 

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 함영주 포함 5명

 

하나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함영주 현 회장, 이승열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 외부 후보 2명 등을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이정원 회추위원장은 “외부 후보 2명은 금융 전문 경영인”이라며 “본인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 때까지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회추위는 내년 1월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환율 1452원 연고점 마감… 사흘째 1450원대

 

원·달러 환율은 23일 추가 상승해 사흘째 1450원대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오후 3시30분 기준)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452.0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이며, 2009년 3월13일(1483.5원) 이후 15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지난 19일 1451.9원, 20일 1451.4원에 이어 3거래일 연속 1450원을 넘었는데,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1∼13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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