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26일(현지시간) 인도양에서 발생한 초대형 쓰나미로 초토화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의 바이투라만 그랜드 모스크 인근 지역(위쪽 사진)과 20년 후인 지난 12일 같은 장소의 모습. ‘박싱데이 쓰나미’로 알려진 이 대재앙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인근 해양에서 발생한 규모 9.2 강진으로 촉발돼 22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5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자연재해 중 하나로 기록됐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224512356010401060000002024-12-24 19:4:42024-12-24 19:4:40“슬픔은 여전히 남아”… 인도양 쓰나미 참사 20주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