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지주사인 DL㈜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드 카니발(Red Carnival): 레드, 빛으로 물들다’를 테마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곳곳에 마련됐으며, DL의 브랜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DL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빛과 오브제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고유한 공간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DL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2월 2일까지 계속된다.
DL은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브랜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창작한 기업이미지(C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여러 계열사 현장에서 채집한 사운드에 새로운 장르의 댄스를 결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겨울을 맞아 그룹 계열사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달 7일 임직원 가족 100여명과 함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0장의 연탄과 쌀 40포대를 전달했다.
DL케미칼은 내년 초에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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