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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생필품 나눔… 지역사회 온기 전해 [사회공헌 특집]

입력 : 2024-12-25 19:59:27 수정 : 2024-12-25 19: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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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이마트는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2일 이마트는 대구 북구청과 대구북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희망배달마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과 최유호 대구북구사회복지협의회장, 장요섭 이마트 칠성점장이 참석했다.

 

‘희망배달마차’ 전달식에 참석한 이마트 및 대구 북구청 관계자들. 이마트 제공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후원기금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모색해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망배달마차는 ‘희망으로 채우는 따뜻한 겨울’이라는 테마로 대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가정 300명에게 차렵이불 등 2700만원 상당의 겨울용 침구류를 지원했다.

또 이마트는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구청 및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온기 가득, 겨울을 잇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400세대를 선정해 방한용품과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이마트는 지난 11월 서울 중구청의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해 프라이팬, 아동 방한화 등 2000여개 물품을 기부하고 바자회 운영을 위해 임직원 70여명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향후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의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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