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가 2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26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 2호기는 지난 22일 발전을 재개해 24일 오전 3시 25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이 원전은 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연료 교체를 비롯 설비 점검, 법정검사 등을 거쳤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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