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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라 장사 막 하냐" 이장우, 순댓국집 혹평 '인정'…이유보니

입력 : 2024-12-28 18:04:17 수정 : 2024-12-31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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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화면 캡처

배우 이장우가 직접 운영 중인 식당에 대한 혹평을 인정하며 개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이장우가 최초로 공개하는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장우가 등장해 자신의 음식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우동·카레·순댓국·호두과자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이장우는 “음식 사업 해보니까 대박을 바라고 하면 안 되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마음으로 해야지 너무 이익만 생각하면 안 좋은 거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장우는 “순댓국집 처음 오픈하고 장사가 엄청나게 잘 됐다. 근데 맛이 변하니까 점점 인기가 내려가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순댓국 맛이 없어진 이유에 대해 “내가 먹어 봐도 맛없다고 느꼈다. 하루에 돼지머리 백두(100개)를 삶았다. 직원들이 너무 힘들어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화면 캡처

이장우는 “댓글 보니까 ‘얘 변했다’ ‘이 XX 연예인이라고 장사 막 하냐’ 이런 얘기가 있더라”며 자신에 대한 악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혹평을) 인정했다.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얼마 전부터 바꿔서 가고 있다"며 "퀄리티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는 자신의 본업인 배우 활동에 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날 써줄 사람이 있다면 살도 쫙 빼고 다시 열심히 할 건데 지금은 써주는 사람이 없으니까”라며 “비 올 때는 피해 있자는 거다. 배우의 끈을 놓은 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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