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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거주 후 우선 분양권… 전 가구 발코니 무료 확장 [부동산 특집]

입력 : 2024-12-29 19:56:00 수정 : 2024-12-29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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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공급 물량 줄어든 2025년 분양시장… 눈길 끄는 단지는

 

새해 분양시장 시작을 앞두고 업계에선 공급 물량 감소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R114가 25개 주요 시공사의 2025년 분양 계획 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158개 사업장에서 총 14만613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아직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잔여물량(1만1000여가구)을 포함해도 16만가구에 못 미친다. 내년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보금자리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주요 건설사 공급 단지들을 소개한다.

DL이앤씨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투시도)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A 728가구, 84㎡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 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며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DL이앤씨는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과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설계에 공들였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인근 홍북중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또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연 친화적 입지로,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교통환경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갖췄다. DL이앤씨 측은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며 “충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2030년 완공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대 내포캠퍼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프리미엄 역시 기대된다. (041)97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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