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날이자 화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2도, 인천 -0.3도, 수원 0.3도, 춘천 -3.5도, 강릉 4.4도, 청주 2.4도, 대전 2.6도, 전주 3.4도, 광주 6.0도, 제주 9.9도, 대구 6.1도, 부산 7.9도, 울산 7.0도, 창원 7.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내륙·산지와 전북을 중심으로 눈이 쌓인 가운데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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