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최근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신년인사회를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포항상의는 내달 3일 오전 10시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기로 했으나 내달 6일로 날짜를 변경했다.
나주영(사진) 포항상의 회장은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음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년인사회를 연기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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