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곽범, 브루노 마스 패러디 인종차별 뭇매 왜?

입력 : 2025-01-01 10:20:28 수정 : 2025-01-01 10:20:2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맨 곽범이 인종차별 논란을 해명했다.

 

곽범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티티 스튜디오'에서 로제의 '아파트'(APT) 뮤직비디오 속 브루노 마스를 패러디한 것과 관련 "그때 엄지윤과 같이 촬영했는데, 난 맨 얼굴에 수염만 그렸다. 그런데 어떻게 인종차별을 논하느냐"며 억울해했다.

당시 곽범은 까만 피부 탓에 '흑인 분장을 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이창호는 "외국인 댓글이 많이 달렸다. 인종차별이라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엄지윤은 "곽범 선배와 같이 찍은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던 중에 왜 인종차별 얘기가 나왔는지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체 사진에서 유독 곽범만 까맣게 나왔다며 "이거 지금 그림자가 아니다. 논란이 안 생기는 게 이상할 정도"라고 부연했다. 곽범은 "사람이 좀 까말 수도 있죠"라며 민망해했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르세라핌 허윤진 '매력적인 눈빛'
  • 르세라핌 홍은채 '여신 미소'
  • 김혜수 '천사 미소'
  • 이세영 '하트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