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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지윤, 뉴욕서 맞은 새해 "깊은 슬픔과 아픔에도…"

입력 : 2025-01-01 10:19:23 수정 : 2025-01-01 1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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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미국에서 맞는 남다른 새해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의 해가 곧 밝아오겠지요. 깊은 슬픔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회복과 희망이 있길 바란다"라고 썼다.

 

지난해 우여곡절을 겪은 자신에게는 물론 작년 연말 힘겨운 시간을 보낸 이들을 위한 글도 보탰다.

 

그는 "그분들에게도 여러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조금씩 미소지을 수 있고 한발 물러서기도 열심으로 다가가기도 또 보듬고 안아보기도 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햇빛이 들어오고 있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사진도 올렸다.

 

앞서 박지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뉴욕으로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비보에 안타까워하며 추모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작년 이혼했다. 서로 폭로전을 벌인 두 사람은 양육권 분쟁 등 여전히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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