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 첫날인 1일 정오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55분 만에 진화했다.
또 이날 오후 1시 12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 화죽리 야산에서 불이나 54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은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성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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