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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남쪽서 규모 2.9 지진 발생…유감 신고 경남서 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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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03 16:36:13 수정 : 2025-01-03 16: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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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 거창군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남 거창군 지진발생 관련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7.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다.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경남도소방본부에 접수된 유감 신고는 9건이다. 지역별로는 거창 4건, 합천 2건, 함양 2건, 산청 1건이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접수된 게 없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거창=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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