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교육원의 민방위 교육훈련 통합관리 솔루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서비스’로 선정되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및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성공적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민방위 교육 분야에서 최초로 SaaS부문 디지털서비스로 인정받은 사례로, 민방위 교육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공공 부문의 디지털서비스는 보안성, 운영안정성, 고객지원체계 등을 주무기관과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동시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정되어 계약 체결 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기관이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정부의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국가/공공기관이 디지털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제1항'에 근거하여 규모 제한 없는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한국공교육원의 민방위 교육훈련 솔루션도 모든 국가/공공기관에서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간편하게 도입될 수 있게 되었다.
박근범 대표는 “CSAP 보안 검증에 이어 업계 최초로 디지털서비스에 선정된 것은 당사의 민방위 솔루션의 종합적인 서비스 안정성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업계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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