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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독도 항로 운행 대저페리·대저해운, 독도사랑 기부금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

입력 : 2025-01-08 11:28:28 수정 : 2025-01-08 1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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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간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운영하는 대저페리와 울릉도~독도간을 운항하는 대저해운이 독도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조성한 독도사랑 기금 전달식이 대저페리·대저해운 김창준 이사와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울릉간 운행 쾌속선 엘도라도 이미지.

대저해운·대저페리는 2014년부터 포항~울릉 항로에 해상여객운송사업에 참여해 울릉군 도서민의 교통 인프라 구축의 염원으로 2019년 경북도 울릉군 공모 및 공동협약을 통해 동해안 대형 초쾌속 여객선 시대를 2023년도에 활짝 열었다.

 

대저해운·대저페리은 2024년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후원기업으로 가입한 뒤 독도사랑실천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독도사랑운동본부 회원 선표 할인을 통한 울릉·독도 탐방 기회 확대는 물론 2024년 울릉~독도를 운행하는 썬라이즈호 수익금 일부로 조성된 기금을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함으로서 독도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저페리·대저해운 기부금 전달식 모습(왼쪽부터 독도사랑운동본부 조종철 사무국장, 대저해운·대저페리 김창준 이사). 대저페리 제공

대저해운·대저페리 정홍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동해의 끝 섬 울릉도·독도에 국민들이 방문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낀다"며 "대저해운·대저페리는 지금에 그치지 않고 2025년부터는 대한민국 독도 홍보의 미래를 책임질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들의 울릉도·독도를 방문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상섭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는 “2024년 한해 울릉도·독도를 방문한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대저해운·대저페리와 함께 더 많은 국민들이 울릉도·독도를 방문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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