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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헬스바이오, 단백질바 동남아 첫 수출

입력 : 2025-01-09 06:00:00 수정 : 2025-01-08 1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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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푸드 시장 공략 가속”

건강식품기업 케이헬스바이오는 신제품 ‘프로루틴 단백질바 치즈맛’(사진)에 대해 동남아시장과 첫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로루틴 단백질바 치즈맛은 부드러운 쿠키빵 같은 질감과 담백한 치즈 풍미가 특징이다. 단백질 18g을 비롯해 비타민 10종, 미네랄 4종 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케이헬스바이오는 이번 계약이 장기적인 협력의 시작이자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동남아 유통사와 장기간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협력 기간 시장 수요와 성장에 따라 유동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웰빙 흐름 확산으로 젊은 세대와 도시 중심 소비자들 사이에서 단백질바와 같은 기능성 간편식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프로루틴 단백질바 치즈맛도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케이헬스바이오는 기대했다.

김해용 케이헬스바이오 대표는 “동남아시장에서의 첫 발주 성공은 회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라며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가로 판로를 확대해 글로벌 헬스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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