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화랑여단,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1월 13일~17일까지 경주, 경산, 청도, 영천 일원서 실기동훈련 실시
혹한 속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으로 동계 작전계획 검증 및 임무수행능력 배양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오는 13일~17일까지 경주, 경산, 청도, 영천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확고한 전투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동계 작전능력을 검증하고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오는 13일~17일까지 경주, 경산, 청도, 영천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2024년 실시한 혹한기 전술훈련 모습. 50사단 제공

특히, 부대는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된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년에도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영천=이영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