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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피처링·박진영 프로듀싱…김완선 댄스곡 '러키'

입력 : 2025-01-09 09:10:38 수정 : 2025-01-09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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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 김완선과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협업한다.

 

9일 김완선 소속사 KW선플라워(Sunflower)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음원플랫폼에 슬기가 피처링한 신곡 '러키(LUCKY)'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작곡·편곡 그리고 프로듀싱을 도맡은 댄스곡이다.

 

앞서 박진영과 김완선은 2023년 박진영의 곡 '체인지드 맨(Changed Man)'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행운과도 같은 '러키'를 선물했다.

 

특히 슬기는 김완선이 평소에도 아껴온 후배다. 지난해 최고 히트곡 에스파 '슈퍼노바'와 '위플래시' 안무에 참여한 댄스 크루 '라치카'가 두 사람을 위해 안무를 짰다.

 

김완선과 슬기는 뮤직비디에도 함께 나온다. 선후배 여성 댄스 가수들의 시너지를 선사한다. 김완선은 원조 댄싱 퀸이고, 슬기는 K팝 걸그룹 멤버 중 퍼포먼스로 빠지지 않는다.

 

KW선플라워는 "'러키'는 자신을 힘들게 하는 관계라면 때로는 떠나는 용기도 필요하고 의외로 행운이 찾아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면서 "당당하게 일어서 나 자신을 찾는 행운을 가지길 기원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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