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새로운 기준’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이용객 700만명 돌파

하나카드(성영수 대표이사)가 트래블로그 이용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2024 트래블로그 어워즈’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기존 해외여행을 하려면 달러나 엔화 등을 지폐로 바꿔가 한국으로 돌아올 때 남는 지폐와 동전을 다시 환전하기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트래블로그 카드 한장만 챙기면 된다.

또한 하나카드는 ▲환율우대100%(무료환전) ▲해외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ATM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말엔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러한 이유로 트래블로그 가입자수는 작년 말 기준 700만명을 돌파했고 환전액은 무려 3조원을 돌파했다.

우선 작년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트래블로거는 37회 해외여행을 하며 총 1,544만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장 많이 트래블로거가 이용한 여행지 1위는 일본으로 선정되었으며 46%가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후 베트남(12%), 미국(7%), 태국(4%), 대만(3%)이 뒤를 이었다. 

올해 트래블로거들은 135만번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집계됐다. 

트래블로거들이 올 한해 받은 총 혜택은 1,119억 9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번에 가장 큰 결제 금액 1위는 2,999,999원, 올 한해 쓴 총 금액은 2조 3,404억으로 집계됐다. 

올 한해 총 환전횟수는 1,367만번인 것으로 집계됐다. 

트래블로거가 함께 걸은 총 걸음수는 무려 지구 582바퀴(31,118,937,456걸음)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걸은 트래블로거 1위는 9,186,812걸음으로 집계됐다. 

하나카드 고은이 주임은 “700만이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서 트래블로그거의 사용 패턴과 빅데이터를 분석해 매년 ‘트래블로그 어워즈’ 발행하겠다”며, “혜택과 편리함을 넘어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에서도 압도적인 트래블로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다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