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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중3때부터 남다른 여신 미모…"쌩얼로 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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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09 11:43:22 수정 : 2025-01-09 1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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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중3 때부터 남다른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송혜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송혜교는 데뷔 계기를 밝혔다. 그는 "교복 선발대회가 있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보는 잡지가 있는데 대회가 열린다는 광고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제 친구랑 둘이서 프로필 사진도 모를 때였다. 소풍 가서 찍은 사진을 친구랑 따로 보냈다. 다음 날에 합격자 명단이 다음 호를 나오는데 보니까 이름이 없어서 '안 됐나 보다' 했는데 며칠 뒤 집으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진을 늦게 받아보셨다고 참가하라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송혜교는 당시 대회를 떠올렸다.

 

그는 "연예인 준비하는 친구가 많았다. 그 친구들은 머리도, 메이크업도 하고 있었다. 당시 다니던 학교가 교복이 없어 빌린 교복을 입고 갔다"고 했다.

 

이어 "다들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았는데 전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 걸 하는 줄도 몰랐다"며 "맨얼굴에 머리 감은 채로 나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결국 대상을 받았다.

 

지금과 큰 차이 없는 중3 송혜교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핑클 이진, 배우 한혜진과 학창 시절 빼어난 미모로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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