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서울 마포대교 아래 한강에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 109를 형상화한 대형 구명보트를 3월 중 띄운다고 9일 밝혔다. 이 튜브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이제석광고연구소 공동으로 ‘마음구조 109’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진행 중인 자살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제원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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