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이정현, 멈추지 않는 요리…첫째와 계속 놀아주기도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홈파티 요리를 공개한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둘째 복덩이를 기다리는 이정현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정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파티 간단 요리를 만든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식탁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했다. 이정현 딸 서아 역시 빨간 리본으로 머리를 묶었다.

둘째 복덩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날은 그가 남편, 서아와 함께 셋이 보내는 마지막 크리스마스였다. 이에 이정현은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를 만들었다.

이정현은 홈파티 메인 메뉴로 통닭버터구이를 준비했다.

평소 사용하는 것보다 큰 사이즈의 닭을 준비했다. 이어 마늘, 대파, 직접 만든 만능 버터 등으로 통닭버터구이를 완성했다.

또한 부추, 크랜베리, 그릭 요구르트, 아몬드 등으로 솔방울 모양의 핑거푸드 아몬드 솔방울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그는 어린잎 채소, 부라타치즈, 토마토, 올리브 등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눈사람 샐러드, 고구마로 밀가루 없이 만드는 병아리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정현은 요리를 하면서도 쉬지 않았다. 서아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고 놀아줬다.

VCR을 지켜보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아이 키우면서 요리까지 하기 힘들다. 정현 씨 진짜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