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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명절 앞두고 ‘고향 상품 팔아주기 캠페인’ 전개

입력 : 2025-01-12 06:41:04 수정 : 2025-01-12 06: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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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횡성군청 전경. 횡성군 제공

지난해의 경우 설·추석 명절에 전 직원이 참여, 3400만원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에는 27개 업체가 105개 품목을 선보인다.

 

군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터넷 쇼핑몰 ‘횡성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 특별 할인 기획전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횡성한우 30%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횡성몰은 지역에서 직접 제조 또는 생산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횡성한우를 비롯한 횡성 8대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60개 이상의 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각종 행사와 라이브커머스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12억2100만원 실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경기 침체에 직면한 중소기업에게 매출 증대로 인한 성장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횡성=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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