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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결혼 2년 만에 얻은 아들 “하루야,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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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1-15 15:10:33 수정 : 2025-01-15 16: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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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득남 소식을 알리며 아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15일, 심형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들의 손과 발을 찍은 사진을 함께 공유하며 “안녕 하루야”라며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또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라며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아내 히라이 사야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득남 소식을 밝혔다. 그는 “드디어 만났습니다”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어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 하루”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심형탁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거나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멋진 아빠가 된 걸 축하해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문세윤 또한 “드디어! 축하해요 형”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앞서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18살 연상연하 부부다. 심형탁이 촬영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현지 장난감 회사 직원인 아내를 만난 것. 두 사람은 4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6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는 과거 사야에게 약 8개월 동안 구애했다는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메신저 아이디를 받고 2~3주 문자를 보내니까 답장이 왔다”며 “이걸 몇 개월 한 다음 한국에 초대했을 때 아내가 마음을 열었다”고 전했다.

 

심형탁은 사야의 임신 소식을 듣고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다”며 “2세라는 결실을 보게 되어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형탁은 2001년 ‘오픈드라마 남과 여 -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또 무한도전에 출연해 미니언즈의 ‘뚜찌빠찌뽀’ 댄스를 선보여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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