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신임 금융감독원 감사에 이현(58)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10일부터 2028년 2월9일까지다.

이 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 사법시험(32회), 미국 위스콘신대 로스쿨(MLI)를 거쳤다. 사법연수원 22기를 마친 뒤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이후 법무법인 양헌, 바른, 세종, 이리스 등의 변호사를 역임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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