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하고 대전 빵맛 좀 봐유.”
대전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지역 빵업체 4곳 등 11곳을 추가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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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대전 빵업체는 몽심, 정인구팥빵, 하레하레, 싶빵공장으로 모두 대전이 본점이다.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중 빵업체는 성심당까지 모두 5곳이다. 빵업체 외에 벌꿀과 공산품 등도 추가됐다.
이들 업체의 23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답례품은 60개 공급업체의 146개로 늘어났다.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 시청’ 답례품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이 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기부자들이 선호할 만한 유명 빵집들이 공모에 많이 참여했다”며 “‘빵잼도시’로 도약하는 대전의 빵맛을 볼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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