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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만 10억 들였다”는 48세 백지영…역시 돈이 좋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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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2-16 08:00:00 수정 : 2025-02-16 09: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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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왼쪽)과 현재 백지영의 모습. 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6년 전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10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라며 사진 두 장을 나란히 붙여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6년 전 백지영은 편안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자연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는 세련된 무대 의상과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채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6년 전은 생얼에 평상복 사진인데 지금의 나는 풀메에 무대의상이라는 점! 괜찮아 잘 늙고 있어. 이걸로 위로받자”라며 자신의 모습에 만족했다.

 

백지영은 과거에도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하게 언급한 바 있다.

 

백지영. 백지영 인스타그램

지난해 1월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 촬영 중 ‘본인 외모로 살기 vs 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라는 질문을 받고 “내 얼굴에 돈이 그 정도 들어갔는데, 나는 그냥 내 얼굴로 살겠다”라고 답하며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또 최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나 닮은 사람 별로 없다. 내 얼굴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 외에도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연예인들이 있다.

 

배우 한예슬은 쌍꺼풀 수술부터 각종 시술까지 외모 관리를 위해 하고 있는 자신만의 노력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안 유지 비법으로 일주일에 최소 3번 하는 운동, 시술로 하는 피부 탄력관리를 언급한 바 있다. 한예슬은 “1년에 한 번씩 울쎄라를 한다. 울쎄라를 할 때 너무 아파서 수면 마취를 하는 김에 더마톡신, 리쥬란까지 한다. 중간에 피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으면 써마지 정도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눈을 집었는데 흉터 하나도 없다. 쌍꺼풀이 계속 처지더라. 상담을 하러 갔는데 15분이면 금방 집는다고 해서 바로 수술대에 누웠다”며 눈 성형을 고백했다.

 

래퍼 트루디도 지난해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 “저는 의사 선생님한테 ‘아빠’라고 부른다. 새로 태어났다”며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E채널, 채널S ‘놀던언니’ 캡처

이날 방송에서 트루디는 팀 대항 랩 배틀 가사 주제에 대해 “얼굴은 변했지만 예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지혜가 “그럼 트루디 씨도 혹시?”라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고, 트루디는 “싹 바꿨죠”라고 쿨하게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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