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수아가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홍수아는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라기-라기 테니스 인터내셔널'에 참여한 홍수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홍수아는 한국 대표로 출전, 인도네시아의 스타 라피 아마드와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앞서 '라기-라기 테니스 인터내셔널'은 현지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RANS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실내 테니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경기 직후 홍수아는 “비록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 테니스를 통해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하나가 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023년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홍수아는 "저는 성형한 게 전혀 창피하지 않다. 제 콤플렉스를 극복했기 때문에 전혀 후회 없다"라며 "저는 진짜 그냥 (얼굴 성형을) 다 했다"라고 화끈하게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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