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탄핵·강경 투쟁·주도권 경쟁…정국 대혼란 [한강로 AI정치데스크]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 한강로AI 정치데스크 , 세계뉴스룸

입력 : 2025-03-15 19:00:00 수정 : 2025-03-15 17:44:3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세계일보의 이번주 정치 분야 기사를 생성형AI 챗GPT의 도움을 받아 뉴스레터 형식으로 요약 정리했습니다. 답변의 편향성을 줄이기 위해 정치부장이 데스킹 과정을 거쳤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 도착, 차량에서 내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①윤석열 대통령의 ‘로키’ 행보

 

석방 후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여당 지도부 및 대통령실 참모들과 접촉. 그러나 공식 입장은 자제하며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 전까지 ‘신중 모드’ 유지. 여야 갈등을 키우지 않으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석방 관련 비상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뉴스1

②야당, 강경 투쟁 돌입

 

민주당 및 야권, 윤 대통령 탄핵 촉구하며 광화문 천막 농성·도보 행진·삭발식 등 대대적인 장외 투쟁 개시.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탄핵 압박, 공수처를 통한 고발도 진행.

 

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도 “무리한 탄핵이 역풍을 부를 수 있다”는 신중론 대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③여당, 법치 수호 강조하며 반격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한 탄핵 공세를 ‘법치 파괴’로 규정, 야당에 맞서 헌재 앞 24시간 릴레이 시위 개시. 민주당의 장외 투쟁을 비판하며 원내 대응 기조 유지. 강성 보수층 결집을 위해 사전투표제 폐지, 상속세 인하 등 민감한 개혁 이슈를 선점.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13일 최 감사원장(왼쪽)이 종로구 감사원으로, 같은 날 오후 이 중앙지검장이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각각 출근을 하며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④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기각 → ‘줄탄핵’ 논란 재점화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중앙지검장 등 현직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이 헌재 만장일치 기각으로 결론. 국민의힘 “입법 독재에 대한 헌재의 철퇴” vs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 ‘줄탄핵’ 프레임이 강화되며, 야당의 강경 투쟁이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제기.

 

⑤연금개혁·특검법 등 입법 충돌

 

민주당, 국민의힘이 주장한 연금 소득대체율 43%안을 수용하며 협상 모드 전환.

 

그러나 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로 다시 정국 긴장 고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8번째 거부권 행사, 특검의 위헌성을 강조하며 검찰의 자체 수사를 지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은 “내란을 틈타 여야가 야합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

 

■다음 주 정치 전망 (3월 3주차)

 

①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임박 → 여야 극한 대립

 

헌법재판소가 조만간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됨. 민주당 및 야권, 탄핵 인용을 요구하며 장외투쟁 강화, 추가 단식·대규모 집회 가능성 높음. 국민의힘은 헌재 앞 릴레이 시위 및 보수층 결집 전략 유지. 탄핵이 인용되면 조기대선 국면 가속화, 반대로 기각되면 여야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을 가능성.

 

②여권 내 주도권 경쟁 가속

 

윤 대통령 탄핵 여부와 상관없이 여권 내부 주도권 경쟁 가속화될 전망. 김문수, 홍준표, 오세훈, 한동훈 등이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행보 본격화. 그러나 여권 주자가 난립하면서 분열 양상이 심화될 가능성.

 

③민주당, 비명계와 통합 행보 강화

 

이재명 대표가 김부겸·김경수·박용진·임종석 등 비명계와 간담회를 갖고 내부 통합에 주력. ‘탄핵을 위해 당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갈등 봉합 시도. 그러나 비명계 일부는 이 대표의 독주 체제에 여전히 불만을 가지고 있어 ‘완전한 단결’이 이뤄질지는 미지수.

 

④국민연금 개혁안 타결 가능성 → 여야 협상 지속

 

민주당이 소득대체율 43%안을 수용하며 연금 개혁안이 여야 합의로 타결될 가능성 증가. 국민연금 지급 보장 명문화, 군·출산 크레딧 확대 등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듯.

 

⑤여당, 정국 전환 시도 (사전투표제·상속세 개편 부각)

 

보수층 결집을 위해 사전투표제 개편 및 상속세 인하 등을 전면에 내세울 가능성. 다만 중도층의 반발과 함께 실제 법안 통과 가능성이 낮아 실효성에 의문.


정리=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르세라핌 카즈하 '청순 대명사'
  • 르세라핌 카즈하 '청순 대명사'
  • 이성경 '여신 미소'
  • 김혜수 '우아하게'
  •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