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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가상화폐 기조 재확인한 트럼프…“폭발적 경제성장과 달러 지배력 확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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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3-21 15:32:49 수정 : 2025-03-21 15: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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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 산업에 대해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끌어내고 미국 달러의 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가상화폐 콘퍼런스에서 행한 콘퍼런스에서 행한 화상 연설에서 “여러분과 같은 개척자들은 은행 및 지불 시스템을 개선하고 미국 소비자와 기업 모두를 위해 더 큰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 보안, 부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달러를 담보로 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지난해 대선 때부터 친가상화폐 기조를 분명히 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집권 2기 출범 이후 가상화폐 전략 비축 행정명령 서명, 정부 규제 완화 입법 요청, 백악관 디지털 자산 서밋 개최 등 자신의 가상화폐 진흥 정책을 소개했다.

 

전임 조 바이든 정부 시절 가상화폐 규제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런 규제가 “정부를 통한 일종의 법 집행, 무기화였다. 솔직히 수치스러운 일이었다”며 “그러나 1월20일(대통령 취임일)부터 모든 것이 끝났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상화폐 전략 비축에 대해서도 “보유 자산을 장기적 가치의 일부에 불과한 금액으로 어리석게 매도하는 대신 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바이든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오랫동안 가상화폐는 최고의 자리에 있을 것이고, 우리는 그 자리를 지키기를 원한다. 나는 이미 가상화폐 업계의 에너지와 열정이 우리나라를 건국한 정신과 같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함께 미국을 이론의 여지가 없는 비트코인 슈퍼파워이자 세계 가상화폐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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