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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 사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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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4-04 18:17:12 수정 : 2025-04-04 18: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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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3실장·1특보·8수석·3차장 사표 반려
“경제·안보 엄중한 상황, 국정 공백 방지”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고위급 참모들의 일괄 사의를 반려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총리실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정 실장을 비롯한 3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8명, 국가안보실 1∼3차장 등이 제출한 사표를 반려 조치했다.

 

총리실은 “현재 경제와 안보 등 엄중한 상황 하에 한 치의 국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급한 현안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권한대행의 사의 반려에도 조기 대선이 확정된 만큼 일부 참모들은 재차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실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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