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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받아

입력 : 2025-04-28 16:21:23 수정 : 2025-04-28 1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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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개인정보 보호활동의 성과와 노력도△유출사고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 결과는 S~D 총 5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해 45개 기관(전체 중 5.7%)에 불과하다.

 

공사는 개인정보 보호역량 강화 및 인식제고 활동,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유지 등의 노력을 통해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체계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사는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대비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각 분야별 맞춤형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사내 개인정보 보호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S등급 획득으로 전사적인 개인정보 보호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으로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체계적인 개인정보 보호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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