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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육아 50살 최지우 "20살 어린 엄마들 쫓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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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09 09:39:54 수정 : 2025-07-09 09: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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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늦둥이 아이를 위해 "젊은 엄마들을 열심히 쫓아다닌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지난 8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유연석과 함께 자녀 교육 고충을 나눴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캡처

그는 "엄마들과 관계도 많이 중요하다"며 "애들이 같이 놀고 따라다니고 하려면 만나야 한다"고 했다.

 

배우 유연석이 "엄마들이 다 동생 아니냐"고 묻자 최지우는 "동생 정도가 아니다. 스무 살 차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엄마들이 '같이 뭐 하실래요' 물어보면 고마워하며 따라다닌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래도 늦게 결혼했기 때문에 내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이를 듣고 "누나는 뭐 다 했지 않냐"고 하자 최지우가 "또 그렇지는 않다. 욕심은 있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했다. 2018년 9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딸을 낳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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