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번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성 있는 곡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가수 선미가 1년 2개월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선미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COMING SOON 2025.08.26 6PM (KST)" 이라는 내용과 함께 '선미 컴백 트레일러 : 베이스(SUNMI Comeback Trailer : Bass(ad))'를 공개하며 오는 26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해당 영상 속 선미는 몸매가 드러나는 짧은 의상을 입고 일렉트로닉 기타를 치는 자유분방한 모습이 담겼다.


짧은 금빛 단발 머리와 스모키한 화장을 한 그녀의 모습은 마치 락스타를 연상시킨다.
영상 내내 베이스 일렉 기타를 연주하는 선미의 모습은 앞서 보여준 몽환적인 컨셉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선미의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선미와 베이스 기타의 첫 연결고리를 보여준 원더걸스의 앨범 '리붓(Reboot)' 티저를 연상시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영상 끝에는 발매 일시인 '2025.08.26 18:00 KST'가 뜨면서 컴백을 암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선미는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Wonder Girls)로 데뷔했고 2013년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펼쳐왔다.
는 '가시나', '주인공', '누아르', '날라리'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했으며, 파격적인 컨셉과 중독적인 멜로디로 '컨셉 장인', '선미팝'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양산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