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장원영, 광고만 30개 넘게 찍었다… 이번엔 '불가리의 뮤즈'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 이슈플러스

입력 : 2025-08-28 13:25:33 수정 : 2025-08-28 13:34:47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장원영이 불가리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불가리 제공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이번에는 ‘불가리의 뮤즈’가 됐다.

 

27일 이탈리아 로만 주얼러 불가리(BVLGARI)가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을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표했다. 

 

불가리는 “장원영의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 긍정적인 에티튜드, 그리고 끊임없이 성장하고 도전하는 자세가 브랜드의 DNA와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장원영은 앞으로 불가리의 주얼리와 워치를 그녀만의 스타일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장원영이 불가리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불가리 제공

처음으로 공개된 이미지 속 장원영은 불가리의 대표 아이콘 중 하나인 ‘디바스 드림(Divas’Dream)’ 컬렉션의 이어링, 네크리스, 링을 착용해 세련된 우아함과 청순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착용한 디바스 드림 컬렉션의 시그니처 부채꼴 모티브는 과거 로마 귀족들의 공간이었던 카라칼라 대욕장의 정교한 모자이크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원영이 불가리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불가리 제공

장원영은 “불가리와 함께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고, 더 자유롭고 대담하게 나만의 가능성을 펼쳐가고 싶다. 불가리와 함께할 눈부신 여정을 기대해 달라”면서 불가리의 앰버서더가 된 소감을 전했다.

 

장원영은 앰버서더 발표를 시작으로, 불가리와의 여정을 본격화했다.

 

그 첫걸음은 오는 9월, 도쿄에서 진행되는 ‘불가리 칼레이도스(Kaleidos): 색채, 문화, 그리고 장인정신’이 될 예정이다. 

 

장원영이 앰버서더로서 처음 참석하게 될 이번 전시는, 불가리의 독보적인 색채 미학을 조명하는 특별한 기획으로, 일본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시이자 10년 만에 열리는 상징적인 행사다.

장원영이 불가리 엠버서더로 발탁됐다. 불가리 제공

한편, 장원영은 패션, 통신, 뷰티, 렌즈, 아웃도어, 금융, F&B, 주류 등 거의 모든 분야의 광고를 섭렵하며 미디어에 모습을 비추고 있다.

 

2021년부터 약 30개가 넘는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이라 불리는 장원영은 이번 불가리 엠버서더가 되며 우아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장원영은 그룹 아이브에서의 활동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5일, 새 앨범의 컴백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의 작사에도 참여해 다재다능한 면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불가리의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할 장원영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아이유 '눈부신 미모'
  • 이주빈 '깜찍한 볼콕'
  • 신은수 ‘심쿵’
  • 서예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