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을 전한 배우 ‘김혜수’와 ‘이영애’가 여전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대중을 놀라게 했다.
27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혜수는 근사한 야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점프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콜라병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은 그의 곧게 뻗은 각선미와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줬다. 당당한 분위기에 시크하면서도 김혜수만의 독보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1970년생 만 54세이다. 그는 오는 2026년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로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16년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불러왔던 '시그널'의 후속작으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앞서 김혜수가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면 이영애는 청순·청초한 자태를 보여 시선을 끌었다.
28일 이영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것이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맑은 미소와 함께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바닷가에서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행복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 역시 김혜수와 마찬가지로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인해 벌어지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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