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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가수 지나 "안녕 오랜만이야" 수척해진 얼굴로 근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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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8-28 16:12:00 수정 : 2025-08-28 16:13:26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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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인스타그램

성매매 논란으로 한국을 떠난 전 솔로 여가수 지나(G.NA)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나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 오랜만이야(Hello, it’s been awhile)"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전보다 한층 야윈 얼굴에 긴 머리와 짙은 화장을 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나의 이같은 근황 공개는 11개월 만으로 그녀는 지난 9월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굿바이 월드"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자신의 셀카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나가 2016년 2월 1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열린 KBS2 설특집 '머슬퀸 프로젝트' 녹화 공개 현장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한편, 지나는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가요계에 데뷔해 'Black&White' '꺼져 줄게 잘 살아(Feat. 용준형 of 비스트)' 'TOP Girl'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던 솔로 여가수다. 

 

당시 지나는 가창력과 댄스 실력은 물론, 서구적인 몸매와 매력적인 외모로 대중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사업가를 포함한 2명과 세 차례 성관계를 맺고 약 4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로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녀는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최종 벌금형 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로 인해 지나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났고 최근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끔씩 일상을 전하고 있다. 


박지현 온라인 뉴스 기자 jullsj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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