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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뒤 첫 월요일 전국 흐려…강원 100㎜ 등 모레까지 곳곳 비

입력 : 2025-10-12 18:57:46 수정 : 2025-10-12 18: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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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가 끝난 뒤 첫 월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충돌해 형성된 정체전선과 저기압 등의 영향으로 13∼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난 28일 비가 내리는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시민 및 외국인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비는 14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일부 남부 지방, 제주도에서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13∼14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20∼70㎜, 서울·인천·경기 북부 10∼50㎜, 강원 영동 50∼100㎜, 강원 영서 20∼70㎜, 대전·세종·충청 20∼70㎜, 전북 20∼70㎜, 광주·전남 10∼50㎜,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20∼60㎜, 제주도 5∼40㎜ 등이다.

13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를 기준으로 서해 0.5∼1.5m, 남해 0.5∼2.5m, 동해 1.0∼3.5m 등이 되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따른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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