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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완연한 가을…다음주부터 ‘영하’ 추위 [주말날씨]

입력 : 2025-10-24 20:22:36 수정 : 2025-10-24 20:41:20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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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온화한 날씨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25일엔 동부에, 일요일 26일엔 서쪽 지역에 다소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주부터는 영하권 추위를 보일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민과 외국인관광객 등이 가을꽃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어서 일부 지역은 맑겠으나,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차차 흐려지겠다.

 

동해안은 중국 북동 지방에서 동해북부 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기압계 영향을 받겠다. 이에 25일 아침까지 강원 영동 북부와 경북 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25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 5㎜ 내외,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10~40㎜,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경남 서부 남해안 5~10㎜, 경북 내륙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 16~23도로 평년(최저 4~13도, 최고 17~21도)보다 약 1~3도 높겠다.

 

26일에도 기온이 비슷해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가 예보됐다.

 

26일 낮엔 인천과 경기 서해안, 서해 5도, 충남 북부 서해안에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강추위는 월요일인 27일 아침부터 시작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로 예상돼 평년보다 기온이 3~5도, 전날보단 5~10도 내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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