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장 속 고환율… “포트 다변화·리스크 전략 필요”
코스피 지수가 지난 24일 3900선을 넘기면서 ‘코스피 5000’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선 장밋빛 희망과 함께 단기간 급격하게 오른 코스피에 대한 피로감과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원·달러 환율에 대한 불안감도 공존한다. 전문가들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체계적인 위험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럴 때일수록 국내 증시의 특정 종목에 집중하는 투자방법에서 벗어나 글로벌 투자그룹이 엄격하게 선발한 미국 기술주와 대한민국 성장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 또 나와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보험을 비롯해 고객이 직접 혜택을 지정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카드 소비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은 선택지다.
삼성화재는 지난달부터 어린이 킥보드 안전을 주제로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9월1일~10월30일) △카카오페이 래플을 통한 사전 홍보(9월15~25일) △온라인 안전서약 이벤트(9월24일~10월31일) △오프라인 킥보드 교육(10월18일~11월2일, 주말)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돼 삼성화재의 교통안전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고 있다.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의 오프라인 킥보드 교육인 ‘카르르 세이프티 빌리지’는 10월18일부터 11월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모빌리티인 킥보드에 대해 올바른 안전 습관을 길러 성인이 된 후에도 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어린이 킥보드 안전 교육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사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가방)를 현장에서 직접 착용해 보며 올바른 보호장비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장 프로그램은 △어린이 킥보드 안전교실 △킥보드 안전수칙 스탬프 미션 △포토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킥보드 교통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 킥보드 안전교실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광고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삼성화재는 사전예약을 하지 못하더라도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 미션과 SNS 인증은 현장 입장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현장 체험과 더불어 SNS 인증을 통해 참여 콘텐츠가 온라인에서 노출·확산하도록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벤트 종료 후에도 어린이 킥보드 교통안전 메시지가 온라인상에서 지속해서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카르르 세이프티 빌리지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며 ‘안전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직접 체감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현장 참여와 SNS 인증 확산을 병행해 캠페인 이후에도 교통안전의 의미가 생활 속에 계속 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삼성화재는 올해 ‘유튜브 삼별카폴리 시리즈’, ‘로보카폴리Day’, ‘카르르 챌린지’ 등 캠페인을 지속해서 열며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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