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8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이해찬(사진) 전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국회의원과 주요 공직을 두루 거친 정치계 원로”라며 “오랜 세월 통일 문제에 전념하고 활동해 온 인사”라고 소개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수석부의장은) 원숙한 자문을 통해 대통령의 대북·통일 정책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7선 의원 출신인 이 수석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정치 원로 중 한 명이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에는 2년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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