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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MAN(고트만) 14차 ‘문화 메이트’,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선정

입력 : 2025-10-30 09:00:00 수정 : 2025-10-29 16:39:10
최종범 기자 jongbeo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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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만의 문화 메이트 프로그램 14차 후원 작품으로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선정되어 해당 뮤지컬 관람을 희망하는 이들의 무료관람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의 후암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극 제목처럼 연남동의 빨래방을 배경으로 삶의 무게와 일상의 소소한 고민들이 무대 위에서 따뜻하게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낯설었던 안부와 인사가 어느새 따뜻한 위로가 되는 과정을 섬세한 일상 묘사와 음악으로 연출했다.

 

특히 원작은 ‘밀리의서재’ 밀리로드 베스트 1위, ‘교보문고’ 4주연속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TOP10에 등극한 바 있으며, 17개국으로 수출판권 계약까지 이뤄질 정도로 완성도를 인정 받은바 있다. 뮤지컬 역시 이러한 완성도를 극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 2024년 초연 당시부터 매 회 찬사를 얻고 있다.

 

이번 문화 메이트 기획은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인 고트만이 문화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에 친근한 감성을 더하고자 (사)한국소극장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고트만 제품 구입을 하지 않아도 고트만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문화를 사랑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고트만 측 관계자는 “11월이라는 늦가을의 시간대에 ‘빨래방’이라는 일상적 공간을 무대로 삼은 이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적절한 쉼을 제공할 것이라 본다”며 “따뜻한 감성과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이번 11월의 문화 경험을 놓치지 않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관람 장소인 후암씨어터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시간은 약 100분,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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