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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D-70일’…춘천서 청년들 위한 특별한 파티가 열린다

입력 : 2025-10-30 12:09:59 수정 : 2025-10-30 12:09:58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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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가 70일 남은 시점, 강원 춘천시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가 열린다.

 

강원도 청년정책추진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면 박사로890 신디자인랩 캠퍼스에서 ‘함께 서면 3번째 이야기, 혼놀’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함께 서면 3번째 이야기, 혼놀 포스터. 강원도 청년정책추진단 제공

주식회사 더픽트가 주관하고 신디자인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원천, 현대C&E 주식회사, 주식회사 엘티솔루션, 주식회사 아이캠이 주최한다.

 

혼놀은 ‘혼자라고, 외롭지 않다’는 메시지 아래,  혼자 오는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파티형 프로그램이다.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만남, 형식적인 소개팅이 아닌 진짜 셀렘을 주는 파티를 지향한다.

 

기존 정적인 청년행사와 달리 음악·토크·체험이 어우러진 파티 형식으로 진행돼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혼놀에서는 참여자들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즉석에서 팀을 이뤄 즐기는 게임을 비롯해 라이브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간단한 다과와 음료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 낮 12시까지 더픽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최진영 도 청년특별보좌관은 “혼놀은 관계의 시작점이자 새로운 청년 네트워킹 장이 될 것”이라며 “혼자여도 충분히 즐겁고 함께여서 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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