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재정을 취급할 차기 제1금고 은행에 ‘전북은행’이 선정됐다. 제2금고는 농협은행이 맡게 됐다.
전주시는 최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의해 전북은행과 농협은행을 각각 제1·제2금고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일반회계와 공기업 특별회계를 맡아 올해 본예산 기준 2조6623억원을 내년부터 3년간 취급한다. 농협은행은 기타 특별 회계와 각종 기금 등 1414억원 규모의 예산을 다루게 된다.
한편, 이번 금고지정심위에는 공인회계사, 교수, 변호사, 세무사, 금융권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 6명과 전주시 공무원 2명, 시의원 2명 등 총 10명이 참여해 질의응답과 평가를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핵추진잠수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44.jpg
)
![[기자가만난세상] 한 줄의 문장을 위해 오늘도 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04.jpg
)
![[세계와우리] 멀어진 러·우 종전, 북핵 변수 될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831.jpg
)
![[삶과문화] 공연장에서 만난 안내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0/128/20251030521767.jpg
)





![[포토] 윈터 '깜찍하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31/300/2025103151454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