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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2025년 고촌상에 인도 기업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

입력 : 2025-10-31 06:00:00 수정 : 2025-10-30 23:28:06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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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은 2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18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고촌상은 결핵 종식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실행 과정에서의 혁신 및 성과를 주제로,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 ‘트루낫’ 개발을 통해 글로벌 보건진단 체계 강화에 기여한 인도의 분자진단 전문기업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트루낫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 권고한 최초의 현장형(POC) 분자진단 플랫폼이다. 태양광 배터리로 작동이 가능해 전기와 실험실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며 결핵뿐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간염, HPV(사람 유두종바이러스) 등 40개 이상 감염병 진단에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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