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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다카이치 日총리와 첫 대면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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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30 21:43:33 수정 : 2025-10-31 01:03:51
경주=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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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 9일 만에 이뤄진 양국 정상의 첫 대면이다. 

 

캐나다·태국 등 오늘 이뤄진 대부분의 양자회담은 20분가량 진행된 반면, 일본과의 회담은 40분 넘게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통상환경 속에 이웃 국가이자 공통점이 많은 한일 양국이 그 어느 때보다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일본 역사상 첫 여성 총리 선출인데, 거기에 대해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카이치 총리는 "그간 구축해 온 일한관계의 기반을 토대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을 위해 유익하다고 저는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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